- 작성일
- 2025.12.19
- 작성자
- 원동현
- 조회수
- 48
신한대학교 온라인 교육, 2급 치유농업사 최종 합격생 186명 배출
신한대학교 온라인 교육,
2급 치유농업사 최종 합격생 186명 배출
전체 합격자의 61.8%… “치유농업사 사관학교” 명성 입증
신한대학교 합격률 70.8%, 전국 최고 기록 달성

신한대학교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책임교수 박민근)이 주최한 ‘치유농업사 합격 공부방’을 통해 2025년 2급 치유농업사 최종 합격생 186명을 배출하며, 국내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12월 3일 발표한 2025년 2급 치유농업사 최종 합격자는 총 301명으로, 이 중 186명(61.8%)이 신한대학교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이 운영한 “치유농업사 합격 공부방”네이버 밴드 출신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해당 교육과정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치유농업사 사관학교’라는 별칭을 얻으며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번 합격 공부방은 신한대학교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책임교수 박민근)이 주최하고,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관, 신한대학교 치유산업학과가 후원하여 운영됐다. 특히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무료 교육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과 시간의 제약 없이 전국의 수험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국 합격률 상회… 신한대학교 첫 배출에도 ‘최고 성적’
2025년 2급 치유농업사 2차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52.8%에 그친 반면, 신한대학교는 올해 처음 수료생을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2차시험 기준 70.8%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한 시험 대비를 넘어, 치유농업의 이론·정책·현장 이해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교육 시스템의 결과라는 평가다.
박민근 교수 “치유농업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산업”
이번 교육을 총괄한 박민근 신한대학교 치유산업학과 교수는 “치유농업사는 단순한 자격증이 아니라, 국민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전문 인력”이라며 “합격률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는 실천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2023년 국내 최초로 치유산업학과를 신설하고, 현재 신한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유산업학 전공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치유농업, 산림치유, 수치유, 치유관광 등 치유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학문 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국회 치유산업포럼에서 ‘치유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국가 차원의 치유산업 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국회 물문화포럼에서는 ‘수(水)치유 모델 제시 및 정책 확산 전략’을 발표해 수치유산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치유관광법 시행을 대비한 치유관광 활성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관광업계와 지자체로부터도 높은 공감과 주목을 받고 있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는 앞으로도 치유농업사 자격 취득 지원을 넘어, 치유농업 현장 컨설팅, 정책 연구,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치유산업 전반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박민근 교수는 “치유농업은 농업·복지·보건·관광을 연결하는 미래 전략 산업”이라며 “한국치유농업협회는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치유 전문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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